부산항 세계 3대 항으로…항만 12곳 개발에 20년간 42조 투입

하수빈 기자 | 2019.09.02 09:16
[월드이코노] 하수빈 기자 = 정부가 2040년까지 부산항을 초대형 컨테이너선 접안이 가능한 세계 3위 규모의 동북아 중심 항만으로 육성하기 위해 13조6000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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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신항은 동북아 에너지 허브 항만으로 키우고, 제주신항은 크루즈 등 해양관광 인프라를 풍부하게 갖춘 항만으로 육성한다.

20년간 42조 투입해 12개 항만에 부두 119선석·4000만㎡ 배후부지 조성= 신항만건설 기본계획은 항만의 체계적인 개발을 위해 정부가 마련한 최상위급 계획이다.

특히 부산항 신항은 지난해 2166만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개)의 컨테이너를 처리하는 등 컨테이너 물동량 기준 세계 6위, 환적물량 기준 세계 2위 항만으로서 입지를 다졌다.

광양항 역시 지난해 세계에서 11번째로 3억t 이상의 화물을 처리하는 종합물류항만으로 성장했다.

문성혁 해수부 장관은 "2차 기본계획에 따른 신항만 개발을 차질 없이 추진해 한국이 항만물류 선진국으로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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