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이라크 신도시 사업 호전"

최창민 기자 | 2020년 05월 28일
[월드이코노] 최창민 기자 = 새로 선출된 이라크 총리 및 정부 내각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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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관계자는 "공사속도 조절에 들어간 비스마야 신도시의 사업진행이 호전될 것이라는 관측이 흘러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비스마야 신도시 사업 계약금액은 총 101억 달러(약 12조4000억 원) 규모다. 현재 기준 약 3만 가구 주택을 준공해 이라크 정부에 인도했다. 총 누적 수금액은 42억2200만 달러로 전체 공사비의 약 42%다.

이라크 정부는 올 초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세계적인 확산과 국제유가 하락으로 국가 재정 운용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경제 악화가 장기화되면서 이라크 정부가 발주한 국가 사업들의 진행 속도 역시 늦춰지고 있는 실정이다.

회사 측은 "비스마야 신도시는 이라크 최초로 현대화된 인프라를 갖춘 신도시로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며 "이라크의 경제 활성화, 고용 창출에 높은 기여를 하고 있어 현지 정부가 가장 최우선 순위에 두는 국가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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