盧 서거 11주기 '가슴에만 간직'

최창민 기자 | 2020년 05월 27일
[월드이코노] 최창민 기자 = 문 대통령은 노 전 대통령 서거 11주기에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엄수된 추도식을 찾지 않고 청와대에 머물렀다. "저는 앞으로 임기동안 대통령님을 가슴에만 간직하겠다. 반드시 성공한 대통령이 돼 임무를 다한 다음 다시 찾아뵙겠다" 취임 당시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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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추도식에 참석했던 김정숙 여사도 이번엔 참석하지 않았다. 문 대통령은 조화로 추모를 대신했고, 청와대에서는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과 강기정 정무수석, 김광진 정무비서관 등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문 대통령은 노 전 대통령 기일 즈음마다 애틋한 그리움을 표해 왔다.

문 대통령은 부시 전 대통령이 "노 대통령과 저는 좋은 기억이 많다"며 노 전 대통령 부부와 단독 오찬 때 가족에 대한 대화를 나눴던 일을 회상하자 "예전에 노 대통령께선 부시 대통령과 대화를 나눠보면 소탈하고 진솔한 면이 많다면서 편하게 대화를 했다고 평가를 했었다"고 기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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