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츠하이머 "뇌질환 치료제 개발 원리 밝혀냈다"

최창민 기자 | 2020년 05월 25일
[월드이코노] 최창민 기자 = 카이스트(KAIST) 화학과 임미희·백무현 교수, 서울아산병원 이주영 교수로 이뤄진 공동연구팀이 알츠하이머 발병 원인으로 알려진 ‘활성 산소종’과 ‘아밀로이드 베타’, ‘금속 이온’ 등을 동시다발적으로 억제할 수 있는 치료제 개발 원리를 새롭게 밝혀냈다고 밝혔다.

a988.jpg


알츠하이머병은 증상을 완화하는 약물은 있지만 현재까지 개발된 치료제는 없는 실정이다.

연구팀은 “저분자 화합물의 산화 환원 반응으로 활성 산소종에 대한 항산화 작용의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아밀로이드 베타 또는 금속-아밀로이드 베타의 응집 및 섬유 형성 정도 또한 확연히 감소 되는 것을 실험으로 증명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알츠하이머에 걸린 실험쥐에 투여한 결과 뇌 속에 축적된 아밀로이드 베타의 양이 크게 줄어드는 현상이 나타났고 손상된 인지 능력 및 기억력도 향상됐다.
뒤로가기
목 록
과학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