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트 '숨을 쉴 수 없다' 티셔츠 사진 공개

하수빈 기자 | 2020년 06월 08일
[월드이코노] 하수빈 기자 = 헬리콥터 추락사고로 숨진 미국프로농구 스타 코비 브라이언트도 생전에 '나는 숨을 쉴 수 없다(I can't breathe)'고 적힌 티셔츠를 입은 모습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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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A투데이에 따르면 2014년 미국 뉴욕에서 에릭 가너라는 흑인이 경찰 과잉 대응 과정에서 '숨을 쉴 수 없다'고 말하다 숨졌다. 그해 코비는 이 티셔츠를 입었다.

플로이드는 체포 과정에서 백인 경찰의 무릎에 목이 짓눌려 호흡 곤란으로 사망했다. 이를 촬영한 행인의 동영상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됐고, 미국 전역에서 과잉진압과 인종차별에 항의하는 시위가 번졌다. 이제는 전 세계로 확산하는 양상이다.

아내 바네사는 "남편이 이 셔츠를 몇 년 전에 입었는데 우리는 또 같은 상황을 보게 됐다"며"무고한 희생이 더는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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