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펠로시 권한대행 없다"

홍명복 기자 | 2020년 05월 26일
[월드이코노] 홍명복 기자 = 미국의 대통령과 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걸려 직무를 수행하지 못할 경우에 대비해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이 대통령 권한 대행직 수행을 용이하게 하는 절차는 마련돼 있지 않다고 백악관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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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관리국은 감염 위험이 높아지자 집무실 등이 있는 백악관 웨스트윙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마스크 상시 착용 지시를 내렸다. 하지만 마스크를 쓴 트럼프 대통령의 모습은 여전히 보기 힘들다.

매커내니 대변인은 펠로시 의장의 대통령 권한 대행 승계 문제가 논의되고 있느냐는 질문이 재차 나오자 "대통령은 건강하고, 부통령도 건강하다. 이건 모든 기자들이 축하해야 하고, 미국의 국민들도 축하해야 할 일이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인터뷰에서 관련 질문을 받자 "그녀(펠로시 의장)는 (대통령 권한대행으로서) 완전한 실패자(disaster)가 될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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