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RS "베누와 류구는 같은 소행성 파편으로 만들어졌을 수도 있다"

나유미 기자 | 2020년 06월 08일
[월드이코노] 나유미 기자 =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센터(CNRS) 라그랑주연구소의 국제 연구팀은 화성과 목성 사이 소행성 벨트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소행성 충돌 컴퓨터 시뮬레이션 모델을 통해 베누와 류구의 기원을 밝힌 연구 결과를 과학 저널을 통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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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행성들은 적도 부분이 튀어나온 "팽이"(spinning top)형 천체로, 이런 모양은 태양 빛의 입자가 물체 표면에 부딪혀 온도를 상승시키면서 회전을 만들어내는 '요르프(YORP) 효과'의 결과물로 인식돼 왔다.

태양 빛이 소행성의 회전을 만들고 가속하면서 극지의 물질이 오랜 세월에 걸쳐 적도 부근으로 옮겨가 중간 부분이 볼록한 팽이 형태가 됐다는 것이다.

연구팀은 적도 부근의 충돌구 존재는 소행성에서 최근에 요르프 효과가 일어났을 가능성을 배제하는 것이라면서 요르프 효과로 소행성의 모양이 최근에 바뀌었다면 이런 오래된 충돌구가 남아있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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